▲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호와 함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 1층~지상 10층, 5개동, 총 19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78가구 ▲84A㎡ 103가구 ▲84B㎡ 9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로 이뤄졌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 및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한 통합 주차장도 설계됐다. 자녀를 둔 학부모를 배려한 맘스&키즈 스테이션을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내 헬스장,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읍과 속초시의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이다. 또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IC~ 양양IC)가 개통예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개발호재로 수도권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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