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11월 찾아가는 복합 상담실 방문간호사가 한 주민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부터 법률, 건강관리까지 총 4명이 팀을 이뤄 폭 넓게 주민들을 돕게 된다. 긴급지원 등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서는 복지전문상담관이, 건강관리 등 건강에 관해서는 방문간호사가, 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에 대해서는 법률 홈닥터 변호사가 나서 각 복지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 결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각 부서별 담당이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은 6월7일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간동안 진행되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동작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820-9683)로 하면 된다.구는 2015년 처음 시행된‘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통해 지난해 총 175명의 복지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통해 복지가 주민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