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IPC 프로젝트 리뷰 다음 주 평창서 개최

IPC 프로젝트 리뷰 본회의 [사진=평창조직위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8차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프로젝트 리뷰가 다음 주 평창에서 열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내년 3월 9일부터 열흘 동안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제8차 IPC 프로젝트 리뷰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리뷰는 본회의를 비롯해 홍보와 마케팅, 수송과 의식행사 등 26개 과제에 대한 실무회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베뉴 현황, 접근성과 관련해 패럴림픽 호스피탤러티센터(PHC)와 메인프레스센터, 올림픽플라자에 대한 현장방문도 진행된다.회의에는 IPC 자비에르 곤잘레스 사무총장(CEO)과 주요국장 등 13명이, 조직위에서는 이희범 위원장과 여형구 사무총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 등 지휘부를 비롯한 조직위와 개최도시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 성공이자 완성인 만큼 완벽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 한 뒤 “이번 프로젝트리뷰에서 성공적인 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세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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