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내수 3위 결의…2017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19일 킨텍스서 1500명 한 자리 모여 '2017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17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하고 내수판매 3위 달성 등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컨셉은 'Fly RSM! Play RSM!'으로 정했다.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와 국내 판매 탑 3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와 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르노삼성만의 놀이터로 만들자는 의지를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다판매자 시상식도 열렸다. 전사 판매왕으로는 서울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가 뽑혔다. 또 최다판매 단체부문에서는 중부지역본부가, 서비스 단체 부문에서는 호남지역본부 AS 지원팀과 인천사업소가 각각 최우수 AS지원팀과 사업소 상을 받았다. 박동훈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와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르노삼성차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담대함과 용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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