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목동 파리공원서 사회적경제 장터 ‘해뜰마켓’ 개최...오케스트라, 바이올린 공연, 밸리댄스, 가야금 병창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틔움축제’도 볼거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경제 장터 ‘해뜰마켓’과 ‘틔움축제’를 14일 오후 1시 목동 파리공원에서 개최한다. ‘해뜰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등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양천구 관내 청년중소기업 아띠누리(가) 협력,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40개 업체 이상이 함께 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 등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터답게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해뜰마켓
구는 해뜰마켓과 더불어 학교 동아리, 청년단체, 어르신 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여러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틔움축제’도 함께 개최한다.1,2부로 나뉘어져 2시간30여분간 진행되는 틔움축제에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힙합 동아리, k-pop 댄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뜰마켓과 틔움축제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의 참여로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어지는 마을축제 장터로 민?민?관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행사로서 많은 분들이 참여,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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