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제공
결혼 4년차 일라이·지연수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지연수가 결혼식 준비에 몰두한 모습이 그려졌다.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6월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라이와 지연수가 예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식사였다. 이들은 모양만 그럴듯한 양식보다는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음식을 미리 맛보기 위해 예식장을 찾았고, 일라이는 “너무 맛있다”고 흐뭇해했다. 지연수 역시 “여보 말 듣길 잘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다이어트를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일라이 부부는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인바디로 신체지수를 측정했다. 1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신체나이에서는 오히려 지연수가 한참 어리게 나오는 반전이 일어났다. 심지어 트레이너는 “동갑이 아니고 지연수 회원님이 더 어리다. 신체나이가 한 이십대 후반”이라고 말해 일라이에게 거듭 충격을 안겼다. 비만 위험 경고까지 받은 일라이는 “어쩐지 춤출 때 조금 무겁더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