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이제 실버크로스를 넘어 골드크로스를 향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남양주 화도장터에서 열린 '홍찍자 빅토리 유세지원단' 유세를 통해 "임시직 경비원인 아버지와 무학 까막눈인 어머니를 둔 홍준표 후보만이 유일한 서민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찍자 빅토리 유세지원단'은 원 위원장이 이번 대선기간 동안 꾸린 특별 '타게팅 유세단'이다. 조훈현 의원은 바둑·스포츠계, 김순례 의원은 약사·여성단체, 송희경 의원은 4차산업, 신보라 의원은 청년·대학생, 문진국·임이자 의원은 노동계를 맡고 있다. 원 의원은 "서민의 눈물을 아는 홍준표, 확고한 안보관을 갖춘 홍준표를 밀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홍찍자 빅토리 유세지원단'에는 남양주, 구리, 동작에서는 조훈현·김순례 의원이, 동작에서는 임이자 의원 등이 지원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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