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샤이니, 송혜교 이어 잇딴 행사…고객잡기 박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면세점이 홍보 모델을 활용한 릴레이 팬미팅을 개최하며 고객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이광수 팬미팅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샤이니·송혜교, 다음달에는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초청 행사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다음달 10일 일본인 고객을 초대해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신라면세점 팬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2011년부터 신라면세점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미니 라이브,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유노윤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노윤호의 사인이 인쇄된 포스터와 동방신기 디자인의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한편, 신라면세점은 최근 고객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내국인,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 대상 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 동남아 국가의 카드사, 통신사,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등과의 제휴 마케팅을 확대하고 선불카드 지급 확대, SNS 페이지 신설 등 고객 마케팅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중국?베트남 고객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모델 이광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달 13일에는 일본인 고객을 초청해 '샤이니와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2017'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송혜교와 내국인 팬 100명이 함께하는 '송혜교와 함께하는 뷰티원더랜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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