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

"5월 1일 우슬경기장, 조기 대선 등 감안 규모 축소""기념식과 문화행사 등 군민 참여 내실있게 추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44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 1일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우슬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기념식과 각종 공개행사 및 축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조기 대선 등의 대내외적 여건을 감안해 전야제 등을 생략하고, 행사규모를 축소해 군민 참여 위주로 내실있게 치르기로 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정 유공자 시상식, 식전·후 공개행사, 축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공연은 오후 7시부터 박상철, 한혜진, 박우진, 유지나, 강진, 금잔디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본격적인 영농기를 시작한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1973년 제1회 기념행사가 시작된 이후 1995년 부터 옥내 · 외 행사가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여러 여건을 감안해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내실있는 진행으로 군민들이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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