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완연한 봄 날씨로 디저트 매출 깜짝 상승

아리랑 고로케

"4월, 완연한 봄 날씨로 나들이객 늘며 백화점 디저트 제품 매출도 동반 상승""지난 주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매출 주말 최대 50%까지 신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제 완연한 봄 날씨와 전국적 벚꽃 축제 등으로 인해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광주신세계 디저트 매출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 까지 전년대비 36% 높은 신장을 했다고 11일에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봄날씨에 주말마다 나들이를 나서는 가족ㆍ연인 단위 고객들이 늘어나며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주말 3일간 광주신세계 디저트매출이 50% 가까이 신장하며 광주신세계 전 장르에서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백미당

본격적으로 나들이를 즐기기 시작한 4월 첫주 주말 디저트 장르 매출이 48% 신장한 가운데 전주 3일간 3월24일~ 26일까지 -12% 신장율을 감안하면 확연히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 났다고 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백상일 식품생활 팀장은 “본격적으로 나들이 고객 수요에 더해 미세먼지를 피해 백화점으로 나들이를 오는 유ㆍ아동 동반 고객들의 수요까지 겹치며 매 주말 식품층은 발 디딜틈이 없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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