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보성군 우호교류 협정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용부 보성군수(왼쪽 두 번째),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오른쪽)과 강복수 보성군의회 의장(왼쪽)이 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중앙에 위치, 남해안에 인접하여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을 연계하는 지리적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녹차밭, 율포해변, 주암호 등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다.이번 우호교류 협정식은 양 지자체 홍보동영상 상영, 구청장·군수 인사말씀 및 구의장·군의장 축사, 우호교류 협정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정식 후에는 세종대왕기념관, 수림아트센터를 견학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보성군과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도·농 교류사업 추진, 상호 행사·축제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동대문구-보성군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