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가 '시그마G' 퍼터(사진)를 출시했다.항공우주용 하이테크 6061알루미늄에 TR페이스를 적용해 일관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페이스 내부에 스포츠 선수용 신발에서 영감을 얻은 페박스 엘라스토머를 삽입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창출했다는 게 재미있다. 페이스 인서트 캐비티를 넓게 제작한 반면 절감된 무게를 주위로 이동해 최적의 무게중심을 완성했다. 임팩트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 이유다.헤드는 플래티넘과 블랙 니켈 마감 처리해 셋업과 타깃 정렬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블레이드와 미드말렛, 말렛 타입 등 16가지가 있다. 골퍼의 스윙 템포와 스트로크 등에 따라 헤드 디자인과 무게를 선택하면 된다.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경량 피스톨 테이퍼 그립 PP60, PP62까지 구비했다. 최고급 원단 커버에는 자석벨크로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형 29만원, 말렛형 32만원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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