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삼성카드와의 제휴 1주년을 기념해 적금 3% 특별금리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SC제일은행은 지난해 2월 은행 카드사 간 처음으로 삼성카드와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삼성 개인 신용카드 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퍼스트가계적금(1년제, 월 납부 10만원 이상 정액적립식)에 가입, SC제일은행 계좌에서 월납액을 해당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 할 경우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연 3%(세전)의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또 같은 기간 펀드 등 SC제일은행 자산관리 상품(MMF, 예·적금 제외)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에 따라 100만원 가입 시 1만 원 상당, 1000만원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각각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오는 5월말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제휴 1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삼성카드를 10만원 이상(일시불·할부 합산) 사용한 고객 총 1111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삼성 QLED TV, 2등 10명에게 삼성갤럭시 S8, 3등 1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아울러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개인회원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1주년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후 5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포함)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윤 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양사의 협업을 성원해준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금융 혜택을 양사 고객들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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