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3000만원 후원…마늘 생산농협도 출하가 인하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왼쪽 네번째), 정종환 샘표식품 영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마늘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이 열렸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샘표식품㈜·마늘 생산농협 지원으로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상생마케팅 행사를 통해 샘표식품이 3000만원을 후원했고, 마늘 생산농협(9개소)도 출하 가격을 인하해 총 1억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식자재 이용고객에게 제공한다.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후원 기업 및 지자체는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기간(3월30일부터 4월9일)동안 전국 주요 농협 식자재매장에서 본마늘(2.5kg, 봉)을 정상판매가격에서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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