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한밭대는 올해 사단법인 한국경영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인증’ 3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 한밭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교내 경영회계학과가 ㈔한국경영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인증’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인증은 한국경영학교인증원이 선별해 수여하는 일종의 경영학 교육 수준 검증 제도로 올해 전국에선 28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한밭대는 지난 2015년 대전·충남지역에선 최초로 경영학교육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3년간 인증이 연장돼 오는 2020년 1월까지 유효해졌다.인증연장은 ▲미션·비전 및 목표 ▲학습목표 및 성과관리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 ▲교육환경 및 시설 ▲교육개선 등 7개 기준영역에 대한 보고서와 실사단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한밭대 김응규 경영회계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대전·충남지역에서 최초로 경영학교육인증을 받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를 글로벌 경영교육 혁신대학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