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애로, 대학과 상담해요'…'가천대' 등 신규선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가천대학교와 광주대학교 등 8개 대학을 신규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에서 신청한 총 30개 대학 중에서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창업생태계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역량있는 곳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바이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선정했다. 울산대와 서울아산병원(연구중심병원)이 컨소시엄 형태로 바이오 분야의 기술창업을 견인한다.신규 8개 대학 선정과 동시에 기존 34개 대학의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은 2개 대학을 퇴출함에 따라 전체 창업선도대학은 40개로 늘어났다.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 기술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석ㆍ박사, 교수, 연구원 등 3년 미만의 초기우수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창업교육, 사업화, 후속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굴한 유망 창업자는 창업팀 구성과 투자유치 요건 등을 평가해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로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대학별로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본격 운영해 창업기업의 애로를 상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각 창업선도대학은 이달 말까지 창업지원 전담조직과 투자조직 설치, 대학별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모집과 선정절차를 거쳐 사업화자금 지원(최대 1억원)과 함께 실전 창업교육, 자율ㆍ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중기청 관계자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발 기술창업의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학이 액셀러레이터로 변신해 석ㆍ박사, 교수, 연구원 등이 창업하고 글로벌 스타벤처로 성공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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