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롯데제과가 중국의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조치에 따른 중국공장 가동중단 우려로 약세다. 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96%) 내린 19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국 허쉬와 롯데제과의 합작법인인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 초콜릿공장이 최근 중국 당국의 소방 점검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생산중단 조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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