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어린이 급식관리센터 식약처 성과보고회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약처가 전국 190개를 대상으로 2016년 사업 11개 분야의 정량평가, 사업전반의 전문성·충실성·독창성 등 정성평가, 시설 만족도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은재)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br />
성북센터는 2011년4월 서울시 최초로 설치돼 동덕여자대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돼 전문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지역내 200여개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 대상별 맞춤교육, 특화사업, 정보제공 등 급식시설의 위생수준 향상과 어린이 영양증진을 위해 힘써왔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뮤지컬ㆍ플래시게임ㆍ저당캐릭터ㆍ편식지도매뉴얼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하는 등 등록시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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