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기자
소녀시대 서현.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는형님'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소속사 선배 김희철과 남매처럼 티격태격했다.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서현의 말에 일일이 토를 달며 장난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희철의 계속되는 김희철의 장난에 서현은 결국 "아 왜. 아 진짜 짜증나네"라며 툴툴거렸다.멤버들이 말리자 김희철은 "아니다. 사실 서현이가 나한테 미리 톡 다 했다"며 "내가 다 만들어 주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서현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그 속에는 "오빠만 믿어요"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서현은 "톡할 때 짜증났는데"라고 언급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김희철은 "서현이가 워낙 착하다. 반말을 할 줄 모른다. 얘 엄청 떨고 있을걸?"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철은 서현에게 "지금 솔직히 김희철한테 욕 하고 싶지?"라고 물었고, 서현은 “하고 싶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