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철우 / 사진=김형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과 접전 끝에 승리했다. 박철우는 개인 통산 첫 4000득점, 대기록을 세우며 삼성화재의 승리를 이끌었다.삼성화재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23, 25-22, 21-25, 25-23)로 이겼다. 박철우는 블로킹 네 개, 서브에이스 두 개를 포함해 23득점을 기록해 개인통산 4000득점 고지를 밟았다.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겨 15승16패 승점48을 기록해 4위 우리카드(15승15패 승점49)와 격차를 1점차로 좁혔다. OK저축은행은 3연패 부진에 빠져 5승25패 승점15로 7위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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