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전액 무이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주목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제공 - 창원 분양시장에서는 이례적..소비자 부담 덜어 눈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조감도

창원시를 대표할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란 분양가격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시에서 발생되는 이자를 시행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계약자는 분양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낸 뒤 잔금 납부시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으며,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부담도 지울 수 있다. 특히 '8.25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높이고 집단대출 심사 요건을 강화하고 있는 상태여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격부담을 덜 수 있게 돼 인기가 좋다.하지만 수요자에게 혜택이 큰 만큼 중도금 무이자를 내건 단지는 드물다. 실제 지난 한해 분양시장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단지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등 손에 꼽을 정도다. 그리고 이는 창원 도심 내 분양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경우는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로 제공한다고 밝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업계전문가는 “중도금 무이자는 1, 2금융권에 따라 다르지만 대출금리가 4% 내외라 최대 2000만원 가까이 가격 하락 효과가 있다"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게 돼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더욱 관심 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부지 내에 함께 들어서는 문화복합시설에는 SM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단지는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교통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하이오티(HI-oT)를 아파트에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오티(HI-oT)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으로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는 진정한 의미의 IoT홈을 말한다.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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