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안재현, 살벌한 감정 싸움…'결혼 생활 최악이었어?'

구혜선 안재현 부부/ 사진= tvN '신혼일기'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신혼일기'구혜선과 안재현이 감정을 붉혔다.10일 방송된 tvN'신혼일기'에서는 강원도 인제 생활을 이어가던 안재현 구혜선 커플이 낯선 환경 탓인지 서로에게 감정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나와 말하기 싫으냐"는 물음에 "말하기 싫다"고 답했다. 또 안재현은 구혜선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생활 그 짧은 순간이 최악이었어?"라고 감정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작은 행동 하나에도 민감해진 두 사람의 분위기는 방송 내내 살벌했다. 급기야는 지난 7개월의 결혼생활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됐다. 한편,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 tvN'신혼일기'는 갓 8개월 차 부부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도심을 떠나 강원도 인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모습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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