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지역내 5개 수행기관서 접수...- 23개 사업 1738명 모집 (공익형 1113명, 시장형 525명, 인력파견형 100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38명을 모집한다.모집은 이달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역내 5개 수행기관(복지관 및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모집분야는 복지시설지킴이, 금빛 깨끗한 거리지킴이 등 공익형 16개사업 1113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지킴이 등 시장형 6개 사업 525명, 노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근로자를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사업 100명을 모집한다.공익형사업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해당되고, 시장형사업과 인력파견형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어르신 일자리
단, 공익형사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공익형 참여자는 월 22만원, 시장형 참여자의 경우는 월 21만원 이상의 임금이 지급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인 금천노인종합복지관(804-4058),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853-7203), 청담종합사회복지관(806-1377),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868-6856),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6959-5133)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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