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톤 중국 신천지 쇼핑몰 매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스톤 퍼니처 브랜드 리스톤이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원링시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트남 하노이 등에 신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리스톤 중국 매장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원링시에 위치한 신천지 쇼핑몰 지하 1층 한국관이다. 원링시는 도시 물가가 중국 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소득수준이 높으며, 리스톤이 입점한 신천지 쇼핑몰은 원링시 중심가에 위치해 쇼핑, 레저가 한 곳에서 가능한 복합 쇼핑몰이다.리스톤은 중국 신천지 쇼핑몰 매장에서 부드러운 색감과 질감으로 단아한 멋이 특징인 봉화연옥 스톤 매트리스를 비롯 귀사문석, 청운 서팬틴, 황토 흙돌, 흑운모석 등 다양한 천연석으로 제작한 스톤 매트리스를 전시 및 판매한다. 볼로, 로시오, 카레나, 루나, 이사벨 등의 다양한 침대 매트리스 제품과 스톤 소파, 스톤 벤치 등 스톤을 소재로 한 리스톤의 디자인 가구가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리스톤은 기존 브랜드 특유의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화려한 장식을 더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리스톤은 미국과 베트남에도 신규 매장을 개설했다. 미국 매장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부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베트남 매장은 하노이에 위치한 초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센터 5층 킴스풀하우스에 입점했다. 리스톤은 이번 해외 매장 개설을 시작으로 한국의 우수한 온돌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톤 관계자는 "남다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국내 돌침대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온 리스톤이 한국 전통의 우수한 온돌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 진출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세계 속에 한류 돌침대 열풍을 이끄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리스톤은 세계 특허 원석 가공 기술인 마블키스 공법으로 업계 최초 6mm 두께의 초경량 스톤 매트리스를 제작했다. 전기 방식이 아닌 온수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전자파 염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표준 매트리스 규격과 동일하게 제작해 사용하던 침대에 스톤 매트리스만을 얹어 돌침대로 사용할 수 있기에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다. 리스톤의 제품들은 모두 세계 각국의 천연 석재와 E0등급 이상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각 분야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뿐만 아니라 SGS 인증을 받은 최고급 PU가죽으로 100% 국내에서 직접 제조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리스톤은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별 공식판매점을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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