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상담소 ‘똑똑’운영

'수완동 신완마을·고실마을 작은도서관서 진행…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똑똑’을 이달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신완마을 6,7단지와 고실마을 8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에게 상담과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각 단지 작은도서관에서 문을 여는 ‘똑똑’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신완마을 6단지, 화요일은 신완마을 7단지, 수요일은 고실마을 8단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문을 열고 있다.‘똑똑’은 정서지원, 위기가정 지원,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수완동 주민센터과 광산구 희망복지과가 함께 해 지원의 구체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거리가 멀어 복지관의 종합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적절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동 복지상담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가족 기능강화, 평생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명실상부한 현장 복지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똑똑’이용 문의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971-9500)에서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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