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27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3.22포인트(0.52%) 오른 618.38로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내내 횡보세를 걷다가 장 후반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620선가까이 올랐다.개인이 나홀로 68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4억원, 149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1.99%), 정보기기(1.3%), 일반전기전자(1.13%), 반도체(1.09%) 등이 상승한 반면 운송(-1.08%), 섬유의류(-0.84%), 통신장비(-0.36%), 인터넷(-0.26%)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코미팜(2.78%), 이오테크닉스(2.51%), 로엔(2.11%), 컴투스(1.84%) 등은 오른 반면 메디톡스(-1.10%), CJ E&M(-0.88%), 카카오(-0.40%) 등은 내렸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606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97종목은 내렸다. 94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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