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기업체 상생 발전 견인차 ‘기대’"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 정우면 기업체 대표 협의회(이하 대표 협의회)가 창립됐다.지역 내 9개 기업체가 참여한 대표 협의회는 정우에서 가동 중인 기업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창립됐다.지난 22일 열린 창립식에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권철현 면장 등이 참석해 창립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보고와 함께 회칙 제정과 향후 추진할 사업을 논의했다.초대회장에는 정우산업 홍기표 대표가 선출됐다.홍기표 회장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행정과 업체 상호간 정보 공유하여 기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면민과 함께 상생하며 기업하기 좋은 정우면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권 면장은 “정우면 기업체대표 협의회가 우리면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체 대표 협의회는 새해 2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 분기별로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지역민들은 “행정과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해 해결해 정우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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