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에 따라 구는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겨울철 종합대책과 관련 ▲상황보고체계 확립 ▲제설대책 추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한파 취약계층 보호 ▲구민 생활불편 해소 ▲연료 안정 공급 ▲구민 보건 관리 등 총 7개 분야의 분야별 세부 추진 사항을 다시 한 번 재점검, 민생안정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만큼 취약계층 지원 등 구민 생활밀착형 종합대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구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하여 철새 도래지인 살곶이체육공원 등 중랑천변 일대에 대한 상시예찰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장을 메운 촛불의 분노가 희망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또한 하루 속히 나라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