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JT저축은행은 ‘JT할부금융’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대출 10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JT저축은행은 지난 6월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해 월 평균 10억원가량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개인사업자들이 주로 JT할부금융을 이용했다. 실제 고객들 중 90%가 의료기기, 원두커피기기,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등을 구입하는 데에 할부금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인테리어, 셀프 세차장 장비, 골프 장비, PC방 기자재 등 창업 관련 기자재와 서비스 품목이 60%이상을 차지했다.JT할부금융은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7.6%의 금리로 구매대금의 100%까지 빌릴 수 있다. 최장 60개월까지 나눠서 갚을 수 있다. 품목에 따라선 무이자 할부도 된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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