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를 유기농업 천국으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2일 최경주 前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군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유기농 먹거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주고, 농업인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인 최경주 박사는 공직에 35년간 몸담으면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유기농업 전문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어 2026년까지 전 경지면적이 친환경농업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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