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시·자치구 감사협의회의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최근 이슈가 됐던 삼성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불량률은 0.0024%다. 100만대 제품 중에서 24대가 불량이었을 뿐이지만 부정적 소식의 빠른 확산속도 때문에 삼성 품질에 대한 신뢰가 많이 저하됐다”며 “공직부패사건 발생률을 불량률로 간주하면 서울시 전체 공무원은 단 한건의 부패사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새로운 청렴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각 기관의 감사부서장님들이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