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온라인 게임 '에오스' 내달 13일 공개서비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미스터블루는 온라인게임 '에오스'를 10월13일 공개서비스(OBT) 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오스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미스터블루는 에오스 홈페이지를 29일 오픈하고 10월6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거쳐 같은달 13일 OBT를 목표로 현재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6월 카카오게임즈와 에오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했다. 이후 던전 플레이 등을 강화하고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에오스는 크게 던전 시스템, 필드 콘텐츠, 길드 시스템과 퀘스트를 강화하고 성장 시스템과, 강화 시스템, 경제 시스템과 유료화 모델을 개선 수정했다. 특히 지난주 공개한 신규 클래스 ‘팔라딘’을 비롯해 신규 던전 3종이 추가돼 93레벨까지 총 24개 모드의 필드 12종과 공격대 6종, 파티 던전 18개과 무한 던전 12개 등 콘텐츠들을 다양화했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게임사업을 조기정착시키기 위한 역량있는 사업파트너와 함께 뛰는 만큼 신규 게임사업의 조기정착과 다양한 신 시장 진출 다변화로 웹툰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지속성장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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