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오른쪽) 조달청장과 최종구(왼쪽) SGI서울보증 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우수조달기업에 이행보증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조달청은 22일 SGI서울보증과 이 같은 내용의 ‘우수 조달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우수 조달기업에 ▲이행보증 보험료 10% 할인 ▲보증한도 최고 30억원 확대 ▲기업 맞춤형 신용관리서비스 무상지원 등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또 맞춤형 신용관리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 기업별 경영활동이 용이해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기술·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판로 등을 지원하는 ‘우수조달물품’ 보유 기업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PASS 기업’ 등 우수조달기업으로 조달청은 현재 이 범주 안에 1000여개 기업을 지정한 상태다. 정양호 조달청장과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협약은 정부와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우대 보증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은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조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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