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4일 '청탁금지법' 홍보캠페인…6개기관 참여

성남시청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4일 시청 광장에서 부정청탁 금지법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와 ㈔한국투명성기구,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기관 직원 30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부패는 버리Go, 청렴은 살리Go, 시민과 함께Go 청렴한 성남'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부정청탁 금지법 홍보 리플릿 2000장과 청렴 시책 홍보 물품인 물티슈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캠페인 중간 점심시간에는 관내 식당에서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한다.  각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밑그림을 짜고, 청렴 정책 교류와 앞으로 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도 나눈다. 백종춘 시 감사관은 "청렴한 성남 캠페인과 실천 운동을 확산해 지역의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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