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문학 수다방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6 문학 순회 '작가와의 만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리산 문학 수다방’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학 작가 8명을 초청하여 스토리(대담) 형식으로 총 4회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6 문학 순회 '작가와의 만남' 사업은 한국문학과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1회차)은 ‘문학에 말 거는 여자들’이라는 주제로 이성아(태풍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김이정(그 남자의 방) 두 작가를 초청하여 수다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2회차는 10월 20일 정지아, 전성태 작가, 3회차 11월 10일 김도연, 김종광 작가, 마지막 4회차는 11월 24일 김해자, 박경희 작가를 초청하여 매천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학 작가들의 저변 확대와 지역 주민의 지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공감할 수 있는 문학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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