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전국 사업장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진행

8일 서울 잠실 신아원에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황성경 신아원 원장(사진 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이 서울 송파구 관내의 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전국 롯데호텔 사업장이 있는 각 지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롯데호텔은 부산, 제주, 울산, 대전 등 전국 곳곳의 호텔 사업장을 기반삼아 매실보육원(부산), 성이시돌요양원(제주), 인애어린이집(울산), 천양원(대전) 등지에서 특식준비와 케이크 만들기, 생필품 기증, 청소와 고장수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했다.롯데호텔은 국내 토종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다수의 호텔리어들이 근무,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전국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송용덕 사장은 "봉사라기보다는 의미있는 일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분들과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직원들과 저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바람과 정성이 장애인분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져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작지만 뜨거운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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