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100세시대 어머니 교실’영화관 나들이

"어머니 교실 회원 50명 영화관 나들이""정남진여행사 대표 김형석 무료로 버스 지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1일 '100세 시대! 어머니 교실’영화 보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세 시대! 어머니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 3시간씩 배움을 열기를 간직한 어르신 50여명에게 한글교실, 노래교실 등을 열어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영화 보는 날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당초 영화관람 계획이 어르신들 이동 문제로 취소 될 뻔 했으나, 평소 대덕 지역민들을 위해 차량 봉사를 자주 하는 정남진여행사(대표 김형석)에서 무료로 버스를 지원해 줘 무사히 진행 될 수 있었다.김장용 대덕읍장은 “지역적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문화생활을 체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폭염과 가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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