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조리종사자·학부모 350여명 대상 집합교육, 뮤지컬 공연 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기명)가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가 올해부터 광주지역 내 미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거점센터 시범사업 일환의 교육을 실시했다.광산구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 300여명, 조리종사자 20여명,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어린이 방문교육, 영유아 영양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학부모 집합교육,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식중독 예방 뮤지컬 ‘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공연 등을 실시했다.또한 오는 9월부터 12월에도 미등록기관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영양·안전 컨설팅, 대상별 집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지원센터를 연결하는 광주지역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주지역 내 미등록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어린이 급식소 관리수준 향상과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20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지역 거점센터는 17개이며, 그 중에서도 5개 기관만이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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