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0만원 상품' 소니, 첫 '카오디오 사운드 컴피티션' 연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월간 카오디오와 공동 주최하는 카오디오 경진대회 '제1회 소니 카오디오 사운드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30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카오디오 사운드 튜닝 단일 분야로 진행된다. 소니 HRA 카오디오 RSX-GS9를 장착한 차량은 모두 참가 가능하며, 오는 10월23일까지 월간 카오디오를 통해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5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되어 단일 브랜드 카오디오 사운드 대회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2017년 방콕 모터쇼 초청 패키지 및 우승 상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밸류팩이 증정된다. 소니 HRA 카오디오 RSX-GS9는 세계 최초로 DSD(Direct Stream Digital) 데이터를 PCM 변환 과정 없이 출력하는 네이티브 DSD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DSD 파일과 함께 최대 192kHz·24비트의 WAV·FLAC·AIFF·ALAC 파일 및 LPCM 포맷을 지원해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재생한다.차량 내부 미디어 리시버를 통해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및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해 소니 송팔 앱을 통한 무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소니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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