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사민정 대화합 공동실천 선언문 채택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25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구는 이날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하는 경제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대화합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실무협의회 및 분과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상생협력을 위한 건전한 노동문화 형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지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서구는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등 현안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상생하는 경제도시 조성과 명품서구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대표가 하나 된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지역민을 위한 미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동자, 사용자, 주민, 정부 대표자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노동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차원의 사회적 대화기구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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