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9월9일,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여객시설 등 105곳 대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9월9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등 105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기준 준수 여부 ▲연휴기간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광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할 계획이다.점검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사전 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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