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중국 사물인터넷 보안 시장 본격 진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파수닷컴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선전 국제 사물인터넷 전시회(Shenzhen International Internet of Thing and Smart China Exhibition)'에 참가해 IoT 보안 도구 '스패로우(SPARROW)'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IoT 및 스마트기기 박람회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IoT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및 IoT 디바이스와 연계되는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확보하는 스패로우를 소개했다.스패로우는 높은 검출력과 낮은 오탐율을 기반으로 시큐어코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정적 분석 진단도구이다. 현존하는 모든 정적 분석 이론을 적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전에 프로그램 소스코드에 존재하는 보안약점과 소스코드 표준, 실행오류를 검출한다. 한편 파수닷컴은 지난해부터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장일수 상무는 "지난해 오타겟과의 스패로우 파트너쉽 체결 이후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파트너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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