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추천 받아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 등 사회 공헌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미담 사례를 전파하는 '지역 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후보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추천 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자원봉사, 기부선행, 환경개선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했거나 교육, 의료, 문화 등 분야별 재능기부를 한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인 소기업(상점)을 운영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최종 선발된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에게는 서울시장표창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우수점포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역 소상공인의 숨은 미담사례를 알고 있는 기관, 단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오는 9월 26일까지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서울시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 우편, 전자우편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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