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스타트 체험활동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10월, 11~12월 2개월씩 나눠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1회씩 구립 대림·문래·선유정보문화도서관과 영등포아트홀 내 ‘라랄라 도서관’ 등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내용은 책 놀이전문 강사가 나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과 관련된 놀이, 만들기 등 체험활동 ▲부모 대상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6~48개월의 영·유아와 부모이며,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스타트반(6~18개월)과 플러스반(19~48개월)으로 나눠 참여하면 된다.9~10월 프로그램은 25일부터 도서관별로 선착순 접수, 참여희망자는 아기의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을 지참해 교육을 희망하는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책에 대한 친근감을 길러주고, 부모와 아이 간 친밀한 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