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아찔한 캠핑/사진=MBC 에브리원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1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는 텐트를 튼튼하게 치라는 1차 미션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는 베테랑 캠퍼 정준하와 초보캠퍼 김준현, 여기에 이들의 베스트 프렌드 강균성·홍진호가 출연해 특급 조합을 만들었다. 이날 정준하 팀과 김준현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초 간단 원터치 텐트를 선택한 정준하 팀은 3초 만에 완성했다. 최신형 텐트를 택한 김준현 팀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며 애를 먹었다. 팀원들은 능수능란한 정준하의 모습에 감탄했다. 정준하는 원터치를 좀 더 튼튼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텐트에 끈을 연결해 나무에 묶었다. 정준하는 "정글에 한번 다녀오면 이렇게 된다"고 말하며 여유를 보였다. 김준현 팀의 홍진호는 30분 내내 진전이 없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본인들의 선택에 의해 1박2일 캠핑 운명이 결정되는 ‘아찔한 캠핑’은 MBC에브리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 캠핑 배틀 쇼로, 준하 팀과 준현 팀으로 나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