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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5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 앞에서 비자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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