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룽투코리아가 지난 6월 출시한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 흥행에 힘입어 역대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룽투코리아는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331%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64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약 2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에만 12억8400만원, 상반기 누적기준으로는 28억5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94%과 336% 급증하며 흑자전환했다.회사측은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을 '검과마법' 흥행에서 찾고 있다. 검과마법은 지난 6월 7일 게임 출시 후 11일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수 100만건 돌파에 이어 4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했다.회사측 관계자는 "‘검과마법’은 향후에도 큰 성장이 예고 된다”며 “하반기에는 게임 런칭 초기에 발생되는 마케팅 비용도 줄어 외형성장에 이은 수익개선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자신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