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콜핑이 생산한 여성 등산용 티셔츠가 지퍼 매듭 마감이 미흡해 상해 우려가 있어 해당업체가 무상수선, 교환 조치에 나섰다.3일 한국소비자원은 집업넥 스타일의 콜핑 여성 등산용 티셔츠(KLT0211W(MUT))가 지퍼 매듭 마감이 미흡해 해당 티셔츠를 입고 벗을 때 돌출된 지퍼에 얼굴을 긁힐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집업넥 스타일이란 깃 끝까지 지퍼가 붙어있어 전부 여미면 터틀넥과 같이 되는 디자인의 네크라인을 말한다.콜핑은 소비자원의 시정요구를 수용해 판매된 1982장의 티셔츠 대해 무상수선 또는 수선된 제품으로 교환하고, 재고수량 1925장은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은 해당 티셔츠를 사용 중인 소비자는 해당사업자에 연락해 무상으로 수선 받거나 수선된 제품으로 교환받을 것을 당부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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