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황정음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황정음은 인터뷰를 통해 남편 자랑을 늘어놓았다. “남편의 어디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황정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답하며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다. 황정음은 결혼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오늘이다. 대본 안보고 오빠 얼굴만 편안하게 보고 나올 수 있다"라며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자녀계획은 묻자 황정음은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4명 정도 낳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직 서로 방귀도 트지 않았다는 황정음은 부부싸움에 대해 "오빠 무릎에 올라가서 사랑해 하면 풀릴 줄 알았는데 안풀리더라. 뽀뽀를 한 50번은 넘게 해야된다"며 남편 화를 푸는 특급 애교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종영으로 잠시 휴식기를 맞은 황정음은 “드라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진짜 신혼”이라며 “드라마 끝났으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요리학원 등록해서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새댁의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황정음은 지난 2월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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