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하린.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오마베' 하린이가 미래 산악인의 모습을 선보였다.30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정태우 가족이 아들 하린의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해 키즈파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태우는 “아들 하린이가 최근 모유를 끊은 이후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다. 걸음마 연습을 통해 행동반경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어디든 오르려고 하는 집념이 더욱 강해졌다”고 전했다.하린은 키즈파크에 도착하자마자 85㎝ 높이의 미끄럼틀로 돌진했다. 계단을 오른 뒤 긴 슬로프를 내려와 아빠를 감탄하게 했다.이어 하린은 약 5m 높이에 경사 40도에 달하는 초대형 미끄럼틀을 거침없이 올랐다. 혼자 이겨내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 정태우는 하린을 응원하며 기다렸고, 하린은 정상에 시선을 고정한 채 성큼성큼 경사로를 올라 끝내 정상에 도착했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